▲ (사진=SBS '사임당' 포스터)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드라마 ‘사임당’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26일 오후 10시 방송 예정인 ‘사임당 빛의 일기’(극본 박은령 연출 윤상호, 이하 ‘사임당’)는 캐스팅 발탁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13년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는 배우 이영애와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모습을 비춘 송승헌의 조합은 신선하다 못해 감탄을 금치 못하게 했다.

또한 조선시대 사임당 신씨를 재해석했으며 타임슬립이 아닌 과거와 현재, 두 시간대 이야기가 펼쳐지는 퓨전 사극으로 대중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는 방영 당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단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더불어 최근 각광받고 있는 플라즈마를 이용한 피부 관리기 플라베네가 ‘사임당’의 제작 지원에 나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사임당’은 이날 1, 2회 연속 방송예정이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