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지인컴퍼니)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진명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천사의 시간’이 첫 촬영에 돌입했다.

‘천사의 시간’은 지난달 15일 제작발표회를 가지고 이달 16일 첫 촬영을 시작했다.

이 작품은 K-한류를 꿈꾸는 주인공을 통해 청소년의 고민을 해결하고 그들의 꿈과 열정을 담았으며 전주영화제 및 국내외 영화제 출품예정이다.

남자주인공 천희 역을 맡은 그룹 지온의 칸(본명 유동균), 그의 절친 상철 역은 지온의 겸(본명 백겸)이 맡았다. 천희의 아버지 역할은 기주봉, 어머니 역할은 임성민이 발탁됐다.

칸은 "남자 주인공으로서 부담감이 큰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해서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또한 겸은 "연기는 처음이라 부담감이 크지만 최선을 다해서 좋은 모습 보이도록 하겠다“며 ”칸 형과 친구 역할을 맡은 만큼 브로맨스도 기대해주세요"라고 전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