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0시40분 대체편 투입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8일 인천국제공항 발 방콕행 항공기에서 엔진 소음이 감지돼 긴급 회항했다고 9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전일 오후 9시5분 인천에서 출발한 아시아나 OZ743(기종 B767 )편이 엔진 이상이 발견돼 오후 11시 30분께 비상 착륙했다. 해당 항공기에는 승객 250여명이 탑승해 있었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엔진에서 소음이 발생했고 안전을 위해 회항 조치 한 것”이라며 “9일 오전 0시40분에 대체편이 투입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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