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시세조종 의혹에 휘말린 BNK금융지주가 장 초반 약세다.

24일 오전 10시 1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BNK금융지주는 전 거래일 대비 4.16% 하락한 852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BNK금융지주가 작년 초 유상증자 전 주당 발행가격이 결정되는 기간에 외부인을 동원해 시세조종을 한 혐의를 적발해 지난주 부산지검으로 이첩했다고 밝혔다.

BNK금융은 계열사 은행을 통해 기업에 대출을 진행한 자금으로 BNK금융 주식을 매입해 주가를 끌어올린 혐의를 받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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