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병호/방송장면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미네소타 트윈스의 박병호와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김현수가 시범경기 타율 0.400과 0.227을 기록하며 야구 팬들이 뜨거운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박병호는 7일(한국시간) 포트마이어스의 센추리링크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와의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0.400의 타율을 달성했다.

같은날 시범경기에 출전한 김현수는 3타수 1안타 1득점 활약을 펼쳤으며 타율은 0.227로 소폭 올랐다.

이 소식을 접한 야구 팬들은 "이스라엘전 패배의 충격을 너희가 메꿔주는구나(syeu****)" "박병호. 미생에서 완생으로 가는 중 힘든 일 있으면 LG시절 각오를 생각해요(국********)" "국가대표팀에 박병호가 필요했다(무***)" "올해는 거박이 조용해지는 모습 보고싶다(막***)" "WBC에 이 선수들이 나왔어야 하는데(풍**)" 등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대한민국은 WBC 이스라엘 전에서 10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2-1 패배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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