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가수 겸 배우 임창정이 만삭 아내를 대리 운전시켜 논란을 빚었다.

임창정은 7일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과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만삭의 아내가 임창정 대신 운전하고 있는 모습으로 네티즌들의 거센 비난을 받았다.

이에 임창정은 공식 입장을 통해 “아내가 운전을 자청했다. 오해 불러일으켜 죄송하다. 이번 일로 더욱더 극진히 떠받들고 살겠다. 절대 운전을 시키지 않을게”라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진짜 사람들 별 걸로 트집이네 (yupp****)” “하여간 마녀사냥이 문제야 (matt****)” “임산부는 운전도 하면 안 됨? (lone****)” “도대체 이게 왜 문제가 되고 왜 질타를 받아야하고 왜 사과를 해야하는 거냐? (donn****)”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임창정은 해당 게시글을 삭제 후 다시 게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