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롯데시네마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롯데시네마가 새로워진 모습으로 부산 관객들을 찾는다.

1957년 대영극장으로 오픈해 1999년에 대영시네마로 명칭이 변경된 부산의 대표 영화관인 대영은 지난해 5월 18일을 마지막으로 문을 닫았다. 이후 6개월간의 리모델링을 거쳐 다시 태어나 16일 롯데시네마 대영으로 재탄생했다.

이번 개관을 기념해 롯데시네마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어 시선을 끌고 있다.

특히 오픈 무료 시사회는 과거 상영작부터 신규 개봉작까지 다양한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또한 17일에는 부산지역 아동센터 소속 아동, 청소년 130여 명을 초청해 최신 개봉작인 영화 ‘미녀와 야수’관람을 지원해 부산을 대표하는 영화관으로 나아가는 첫 포문을 연다.

한편 롯데시네마 대영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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