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1 뉴스 캡쳐)
[미디어펜=정재영 기자]경북 경주에서 규모 3.3, 2.5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31일 오후 1시 46분쯤,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약 7km 지역에서 84일 만에 규모 3이 넘는 규모 3.3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또 7분 뒤인 1시 53분에는 경주 남남서쪽 6km 지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일어났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진 맞냐 (omni****)” “아 진짜 무서워서 못 살겠네 (zioz****)” “대구에서도 느껴짐 (only****)” “최근에 다시 좀 불안해요. 이러다 큰 지진 오는 건 아니겠죠? (jhgs****)”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기상청은 이번 지진이 지난해 9월 12일 발생한 경주 지진의 여진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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