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역적' 방송 캡쳐)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배우 윤균상이 ‘역적’에서 채수빈과 달달함을 선보였다.

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극본 황진영, 연출 김진만 진창규, 이하 ‘역적’)에서 홍길동(윤균상 분)은 가령(채수빈 분)을 찾아갔다.

가령은 홍길동을 위해 간식을 준비해오고 그 사이 자신이 쓴 책을 홍길동에게 건네며 읽고 있으라고 전했다.

그러나 홍길동은 글자 몇 자를 읽자마자 잠이 들었고 이를 확인한 가령은 홍길동이 편안하게 잘 수 있도록 했다.

이내 잠에서 깬 홍길동은 가령을 끌어당기며 “자지 말고 다른 거 할까봐”라고 박력적인 모습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윤균상은 무뚝뚝한 모습 속에서도 다정한 눈빛으로 채수빈과 달달한 로맨스를 선보여 부러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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