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입소문 효과 제대로... 잔잔한 감동+여운선사! 韓박스오피스 2위
   
▲ 사진=오퍼스픽셔츠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영화 '어느날(감독 이윤기)'가 한국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하며 흥행 순항 중 중이다.

7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6일 '어느날'은 486개의 스크린에서 일일 관객 수 2만 3793명의 관객을 동원, 한국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5만 3314명.

'어느날'은 '여자, 정혜' '멋진 하루' '남과 여' 등을 연출한 이윤기 감독의 신작으로 특유의 섬세하고 감성을 자극하는 연출로 관객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여운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배우 김남길과 천우희의 환상적인 연기 호흡으로 극의 몰입을 높이고 있으며 지금껏 보지 못했던 천우희의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캐릭터 연기를 접할 수 있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프리즌'이, 2위는 '미녀와 야수', 3위는 '라이프'가 차지했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