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추가 2년 혹은 4만km까지 보증 서비스 제공
[미디어펜=김태우 기자]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17일 보증 서비스 연장 상품인 '워런티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워런티 플러스는 신차 구매 후 3년/10만km(선도래 기준) 이내에 '통합 서비스 패키지'로 제공되는 서비스 중 보증 서비스의 기한을 4년/12만km에서 5년/14만km까지 연장해 주는 서비스 상품이다.

   
▲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17일 보증 서비스 연장 상품인 '워런티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구매 고객들은 이로써 최대 추가 2년 혹은 추가 4만km까지 물가 인상으로 인한 부품 및 공임 비용 추가 없이 보증 서비스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연장된 보증 기한은 차량 매매 또는 승계 시에도 양도가 가능하다. 

또 상품을 구매한 딜러사와 관계없이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서비스센터라면 어디서든 보증 연장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워런티 플러스의 가입 대상은 기존 통합 서비스 패키지 기한이 유효하게 남아있는 고객으로, 신차 계약 시 함께 구매할 경우 약 10%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표이사 사장은 "워런티 플러스는 가장 편리하고 우수한 방식으로 최고의 고객 경험을 제공한다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철학을 바탕으로 한다"며 "이를 통해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최상의 고객 만족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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