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 캡쳐)
[미디어펜=정재영 기자]'4차 산업혁명'이 네티즌들의 화두에 오르면서 이목을 끌고있다.

26일 대구상공회의소가 100개 업체를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인식과 대응 실태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 기업 70%가 4차 산업혁명으로 일자리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4차 산업혁명이란 IT와 생명과학이 이끌어가는 차세대 산업혁명을 말한다.

1784년 영국에서 시작된 증기기관과 기계화로 대표되는 1차 산업혁명, 1870년 전기를 이용한 대량생산이 본격화된 2차 산업혁명, 1969년 인터넷이 이끈 컴퓨터 정보화 및 자동화 생산시스템이 주도한 3차 산업혁명에 이어 로봇이나 인공지능(AI)을 통해 실재와 가상이 통합돼 사물을 자동적, 지능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가상 물리 시스템의 구축이 기대되는 산업상의 변화.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연금 복권이라도 사둬야하는 것이 아닌가"하며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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