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해당방송화면 캡쳐)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배우 하석진이 ‘자체발광 오피스’를 화려하게 마무리한 데 이어 그의 반전 면모가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과거 케이블 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명단공개’에서는 반전 학벌 스타들을 소개했으며 이날 방송에서 하석진은 9위에 등극했다.

그는 고등학생 시절, 1등을 도맡아 한 끝에 수능 1% 안쪽만 입학 가능한 한양대학교 기계공학과에 입학했다.
 
그러나 대학입학 후 잠시 유흥에 심취해 군입대전 학점이 1.07점까지 추락해 학사경고를 받기도 했다.

군 제대 후 심기일전한 하석진은 노력 끝에 상위 10%의 성적 우수생에게 주어지는 성적 장학금을 수여했다.

하석진은 자신의 공부 비결에 대해 “고교 시절에는 교과서 중심으로 공부했고, 학원이나 과외 수업도 마다하지 않았다. 무엇보다 성실하게 공부하는 게 중요하다. 군 제대 후에는 중학생, 고등학생들이 다니는 독서실을 등록해 집중적으로 공부했다”고 밝혔다.

한편 하석진이 출연한 MBC 수목드라마 ‘자체발광 오피스’는 지난 4일 막을 내렸으며 오는 10일 ‘군주- 가면의 주인’이 후속 작으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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