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드라마 하우스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배우 박해진이 맨투맨에서 본격적인 로맨스 작전을 전개하며 여심과 함께 시청률까지 잡아냈다.

 

5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연출 이창민, 극본 김원석)5회 에서는 반전을 거듭하는 목각상 사수 작전의 시작과 함께 시청자를 잠 못 들게 하는 설우(박해진 분)의 도하(김민정 분) 꼬시기 작전이 전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설우가 도하의 마음을 얻기 위한 고도의 밀당을 시작하면서 로맨스는 급물살을 탔다. 혼란스러워진 도하는 먼저 설우에게 다가가 키스를 하며 자신의 마음을 확인했다. 역시 설레는 도하와 이번 작전이 여러모로 불길한 설우의 모습이 교차되면서 만만치 않은 로맨스를 예고했다.

 

설우가 작전상 경호원으로 복귀하면서 '브로맨스'도 다시 찾아왔다. "김가드 고고"를 외치며 '설우바라기'로 돌아온 운광(박성웅 분)은 설우와 도하 사이에 묘한 로맨스 분위기가 감돌자 능청스럽게 두 사람을 이어주는 지원군으로 나서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맨투맨은 황금연휴와 예능 공세 속에서도 3.7%(이하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수도권 기준), 3.2%(전국 기준) 시청률을 기록하며 순항을 이어갔다.

 

한편 반전에 반전이 거듭되며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맨투맨' 6회는 6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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