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 환경 공단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기상청은 제19대 대통령선거 전날이자 어버이날인 오늘(8일) 전 권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을 기록할 것으로 예보했다. 일시적으로 '매우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가능성도 있다고 야외 활동에 주의를 해야겠다.

중국 내륙에 광범위하게 남아 있는 황사가 서풍을 타고 우리나라에 유입되면서 황사의 영향도 이어지겠다. 다만 기류에 따라 황사 강도와 영향 범위, 지속시간이 유동적일 수도 있다.

또한 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6도에서 19도, 낮 최고기온은 21도에서 29도로 어제보다 다소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전국이 맑다가 밤에 전남해안과 제주도를 시작으로 비가 내릴 전망으로 이로 인해 오는 9일부터 미세먼지 농도는 떨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