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씨네그루㈜키다리이엔티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감독 정식, 김휘)이 한국영화 중 예매율 2위를 기록하며 순항을 알렸다.
 
9일 오후 6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석조저택 살인사건'은 7.4%의 예매율을 기록했다.

S. 밸리저의 '이와 손톱'이라는 작품을 영화화한 것으로 최고의 서스펜서 작가의 작품을 기반으로 하여 영화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이 영화는 경성 최고 재력가와 과거를 모두 지운 정체불명의 운전수가 유일한 증거는 잘려나간 손가락뿐인 의문의 살인사건에 휘말리며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그리고 있다.

한편 한국 영화 실시간 예매율 1위는 '보안관', 같은 날 개봉된 '목소리의 형태'는 3위로 예매율 4.5%를 보이며 '석조저택 살인사건'에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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