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씨네그루(주)키다리이엔티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영화 ‘석조저택 살인사건(감독: 정식, 김휘)’ 측이 눈길을 사로잡는 비주얼의 고수 미공개 스틸을 공개한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다채로운 1940년대 경성 신사 패션을 확인할 수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평소 조각 같은 얼굴과 다부진 몸매로 훌륭한 수트핏을 자랑한 배우 고수는 이번에 공개된 스틸 속에서 깔끔한 중절모와 트렌치 코트, 완벽한 경성 신사 패션을 뽐내 여심을 저격한다.

특히 순진하고 어리숙한 모습의 ‘최승만’과는 전혀 다른 비주얼이 공개돼 이는 많은 이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여기에 영화 속 배경인 해방 후 경성은 일본 문화와 새로운 미국 문물이 들어온 혼재된 시기로 패션 역시 이런 시대적 배경을 반영,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이처럼 배우 고수는 천진난만한 모습 뒤로 미스터리한 과거를 숨긴 ‘최승만’부터 댄디한 경성 신사의 모습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석조저택 살인사건’은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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