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관훈 기자] OK저축은행이 경력단절 여성을 적극 채용한다.

OK저축은행(대표 정길호)은 출산과 육아로 인해 직장을 떠난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선택해 가정과 일을 병행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근무 장소는 OK저축은행 대전센터이고 채용 인원은 총 20명, 근무시간은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5시간이다. 이후 상황에 따라 시간 및 급여 조정도 가능하다.

학력, 연령 및 전공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금융권 근무 경력자 및 콜센터 상담접수 업무 경력자를 우대한다.

접수는 오는 15일까지 대전 청년인력 관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와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OK저축은행은 이번 채용을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채용 인원 규모를 더 확대해 경력단절 여성들의 재취업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는 "이번 채용을 통해 더 편리한 고객 서비스의 제공은 물론 대전지역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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