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토피 피부염/방송장면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KBS1 '무엇이든 물어보세요'가 16일 방송에서 봄철 피부 질환에 관해 다루며 플라즈마(플라스마)를 이용한 아토피 피부염 관리 사례를 소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이날 등장한 아토피 사례자는 "봄이면 아토피 증상이 심해져 아이가 계속 긁어 상처도 나고 피도 흘렀다"며 "이전에는 가족 모두 마음고생이 심했었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 사례자는 현재 플라즈마 피부관리기를 사용하며 아토피가 개선돼 만족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이화여대 의대 김민혜 교수는 "플라즈마를 이용해 세균 사멸이나 상처 치유, 피부 재생 등의 효과를 볼 수있다"며 "플라즈마로 황색포도상구균을 멸균할 수 있고 피부 재생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플라즈마를 이용한 기기의 경우 2005년부터 미국과 유럽에서 피부 미용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아토피 이외에도 건선, 습진, 피부염 등 다양한 질환에 이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사례자가 사용한 플라즈마 피부관리기 플라베네는 아토피안심마크를 획득하고 피부 임상과학시험 진행을 완료한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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