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YTN 방송화면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강남역 살인사건이 1주기를 맞은 가운데, 과거 피의자 김모 씨의 발언이 다시금 공분을 사고 있다.

2016년 5월 17일 지하철 2호선 강남역 인근 한 노래방에서 30대 남성이 20대 여성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후 피의자 김모씨는 2016년 5월 26일 법정에서 “어떻게 보면 여성들에게 받은 피해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그 같은 일을 한 것 같다”라고 전했다.

또한 그는 “내가 유명인사가 된것 같다”라며 “내가 이렇게 인기가 많은 사람이었는지 몰랐다”라는 말을 덧붙여 보는 이들의 분노를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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