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YTN 뉴스 제공)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서울역 앞 고가도로가 '서울로 7017'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변신해 20일 오전 10시 정식 개장을 하는 가운데 이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서울시는 20일 오전 10시 전면 개방을 시작으로 서울역 고가를 비롯한 만리동 광장, 서울역 광장 등 일대에서 다채로운 서울로 7017 개장 기념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서울로 7017'은 지난 1970년 차량길로 준공돼 2017년 17개의 보행길로 다시 태어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rose****“나만 지저분해 보이나? 난 되게 난잡해 보이는데”, 6408****“매연 마시며 걸어도 괜찮을까”, sang****“서울로7017도 지금은 어설프지만 시간이 지나면 서울만의 특별한 공간이 될거라 본다”등 엇갈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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