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미래에셋대우가 브라질 주식거래 서비스를 시작한다.

미래에셋대우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브라질 주식거래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 사진=미래에셋대우


이에 따라 미래에셋대우 고객들은 계좌 개설 이후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전화로 거래 주문을 할 수 있게 됐다. 브라질 현지 거래시간에 거래하려면 미래에셋대우가 운영하는 24시간 주문데스크를 통해 주문할 수 있다.

브라질 주식거래 가능 시간은 한국시각 기준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5시 55분까지이며, 주문 단위는 100주다.

한편 지금까지 오프라인 거래만 가능하던 인도네시아 주식거래도 이날부터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과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통한 온라인 거래가 가능하다. 미래에셋대우는 향후 베트남 주식 온라인거래 서비스도 곧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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