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개발자회의 홈페이지/세계개발자회의 공식 홈페이지
[미디어펜=정재영 기자]애플이 5일(현지시각) 열린 세계개발자회의에서 iOS11과 함께 신제품을 공개했지만 한국 누리꾼들의 반응은 냉혹했다.

애플은 이날 애플TV에서 아마존의 양방향 주문형 비디오 서비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볼 수 있게 됐다고 말했으며 새로운 아이패드를 공개하는가 하면 신규 아이맥 프로도 선보여 눈길을 모았다.
하지만 누리꾼들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했다.

food****는 "애플 이제 카피켓이네"라는 말로 애플의 노력이 부족함을 꼬집었으며 javm****는 "아마존 따라한 것을 왜 얘기 안하나? 둥근걸로 또 한 몫 보겠다?"라고 말하며 애플의 행동에 일침을 가했다.

또 muzi는 "애플의 명성은 잡스로 끝이야"라고 단정지어 말했고 jaeh****는 가격에 대해 "차라리 그 돈으로 보스스피커 삼"이라며 불평을 터뜨렸다.

이런 누리꾼들의 반응은 개인의 의견일 뿐 절대적인 평가는 아니므로 여론을 참고하는 정도로 생각해야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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