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방송화면 캡처)
[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배우 주원이 1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서 오연서를 걱정하며 명장면을 탄생시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견우(주원 분)는 이날 민유환과 과련된 소식을 접해 혜명공주(오연서 분)를 걱정했다.

그는 거리에서 민유환에 대한 소식을 접했고 춘풍(심형탁 분)으로부터 민유환과 접촉하면 누구라도 위험에 처할 수 있다는 것을 듣게 됐다.

견우는 민유환(오희중 분)과 엮긴 혜명공주를 걱정했고 위기에 처한 혜명공주를 찾아 나섰다.상을 찡그렸다.

결국 비를 맞으며 쫓기던 혜명공주를 우산으로 감싸며 혜명공주를 위기로부터 구해냈다.

특히 이 장면에서 주원은 여심을 제대로 자극하며 그의 진가를 드러냈다. 특히 사극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이례적인 느낌의 장면이라는 것이 압권. 

우산을 쓰고 오연서를 끌어않는 그의 모습은 현대극에서나 나올 법한 그림을 연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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