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 맥주 최고권위자 윤정훈 브루마스터가 직접 양조 총괄
   
▲ 세븐일레븐이 플래티넘 에일 맥주 '페일에일'과 '화이트에일'을 단독 출시했다./사진=세븐일레븐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세븐일레븐은 국내 수제 맥주 매출 1위 브랜드인 플래티넘 에일 맥주 2종을 단독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이 출시한 상품은 '페일에일355ml'과 '화이트에일355ml'로 '페일에일'은 깊은 맛과 짙은 향이, 밀맥주 스타일의 '화이트에일'은 과일향과 크리미한 바디감이 특징이다.

에일맥주는 맥주 통 위쪽에서 효모를 발효시키는 상면(上面) 발효 방식 맥주로 향이 짙고 쓴 맛이 난다.
 
수제 맥주 최고권위자인 윤정훈 브루마스터가 직접 양조를 총괄했으며, 상품 패키지에는 장인 정신과 최고 상품의 자부심을 부각시키기 위해 윤정훈 브루마스터의 손바닥 모양을 새겼다.
  
플래티넘 에일 맥주는 지난 2015년 호주세계맥주대회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세계 주요 맥주 대회에서 22관왕에 등극하는 등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해 국내 수제 맥주 시장에서도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세븐일레븐은 플래티넘 에일 맥주를 편의점 특성에 맞게 캔맥주로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김흥식 세븐일레븐 음료주류팀 CMD는 "플래티넘 에일 맥주는 국내에서 생산한 최고의 수제 맥주로서 다양성을 추구하는 소비자 입맛을 100% 만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이제 집 앞 가까운 편의점에서 최고급 수제 맥주를 캔맥주 스타일로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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