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스 공법 활용해 박음질 최소화
   
▲ 롯데마트는 오는 26일부터 전점에서 '스마트 런닝'과 '스마트 반팔 런닝'을 판매한다./사진=롯데마트

[미디어펜=나광호 기자]롯데마트는 전점에서 남성용 '스마트 런닝'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런닝은 땀 흡수를 돕고 여름철 얇은 옷으로부터 신체 노출을 줄여 옷 맵시를 살리기 위해 착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얇은 셔츠를 입을 경우 런닝의 박음질이 셔츠 위로 비춰져 불편하다는 점이 지적됐다.
 
이에 롯데마트는 오는 26일부터 심리스 공법을 활용해 박음질을 최소화한 '스마트 런닝'을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되는 스마트 런닝은 '스마트 런닝'과 '스마트 반팔 런닝' 등  2종류다.
 
'스마트 런닝'은 브이넥선을 깊게 파 더운 여름 셔츠 단추를 풀어도 보이지 않고 항균 소취 가공을 통해 땀냄새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일반적인 런닝이 면을 사용하는 것과 달리 얇고 가벼운 스판 소재를 사용, 활동시 런닝이 셔츠에 감기지 않고 입지 않은 듯한 착용감이 강점이다.
 
이경무 롯데마트 MD는 "무더운 여름 남성들이 비즈니스 캐주얼을 입으며 걱정하는 부분들을 보완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면서 "롯데마트에서 준비한 스마트 런닝으로 패션과 더위를 동시에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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