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인 "향후 편의점이 나아가야 할 방향, 후레쉬 푸드 스토어"
   
▲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왼쪽)와 신분남 승화푸드 대표(오른쪽)는 지난 4일 오후 도시락 신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세븐일레븐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세븐일레븐이 우수 중소협력사와 손잡고 차별화 도시락 개발에 나선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4일 반찬 전문 제조 업체 승화푸드와 도시락 신상품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승화푸드 가산공장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계상혁 세븐일레븐 경영주협의회장·신분남 승화푸드 대표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협약식 이후 관계자들은 제조 현장을 방문, 시설과 작업 환경을 직접 둘러보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 등을 가졌다.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는 "향후 편의점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도시락을 중심으로 신선하고 맛 좋은 먹거리를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후레쉬 푸드 스토어"라고 말했다.

이어 "뛰어난 상품 경쟁력을 갖춘 우수 중소협력사를 지속 발굴해 차별화된 먹거리를 선도하는 동시에 상생의 길도 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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