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아이스크림 '메로나'·상품 패키지 모양 구현
   
▲ 세븐일레븐은 빙그레 아이스크림 '메로나' 모양을 그대로 구현한 '메로나수세미'를 업계 단독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사진=세븐일레븐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세븐일레븐은 빙그레 아이스크림 '메로나' 모양을 그대로 구현한 '메로나수세미'를 업계 단독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출시 배경에 대해 텀블러·머그컵의 사용이 늘고 1인 가구를 중심으로 주방용품을 실용적으로 사용하면서도 독특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겸비하려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메로나수세미를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메로나수세미'는 '메로나'의 상품 패키지도 재현했고 수세미의 손잡이 또한 '메로나'를 연상시킬 수 있도록 아이스크림의 막대와 동일하게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세븐일레븐은 메로나수세미 출시를 기념,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7월 한 달간 메로나를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박대성 세븐일레븐 비식품팀 담당 MD는 "최근 1인 가구와 젊은 소비자를 중심으로 편리함과 함께 재미를 더한 가정용품의 선호도가 높다"면서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한 차별화된 상품으로 소소한 행복을 줄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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