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안동찜닭·닭볶음탕·닭갈비·불닭바베큐 양념
   
▲ 샘표가 닭요리 양념 5종을 출시했다./사진=샘표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샘표는 복날을 맞아 양념 하나로 완성하는 다섯 가지 닭 요리를 11일 제안했다.
 
먼저 여름철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은 '샘표 남한산성 누룽지 백숙 재료'로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백숙용 재료가 들어간 티백·찹쌀 누룽지로 구성됐고, 햅쌀로 만든 찹쌀 누룽지도 함께 포함됐다. 티백에는 100% 국내산 재료로만 구성된 황기·오가피·엄나무·헛개나무·마가목·감초 등 닭백숙에 애용되는 재료들이 담겼다. 

샘표에 따르면 이 제품은 닭백숙 뿐만 아니라 오리백숙을 만들 때에도 이용할 수 있다. 
 
'별미여행 안동찜닭 양념'은 국산 마늘·생강과 '샘표 양조간장 501'을 넣어 정통 안동찜닭의 맛을 재현했다. 양조간장은 6개월 이상 숙성된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별미여행 송추계곡 닭볶음탕 양념'은 계곡에서 즐겨 먹는 닭볶음탕을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도록 한 제품으로, 국내산 쌀로 만든 고추장과 고춧가루·마늘·양파 등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별미여행 춘천 닭갈비 양념'은 고추장과 갖은 양념을 섞었고, '별미여행 대학가 불닭바베큐 양념'은 땡초와 마늘을 넣어 불닭 바비큐의 맛을 재현했다. 떡이나 피자치즈를 곁들이면 간식이나 술 안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샘표 관계자는 "복날 보양식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삼계탕을 떠올리기 쉽지만, 샘표의 닭 요리 양념으로 삼계탕뿐 아니라 취향에 따라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며 "특히 기본 재료만 있으면 누구나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어 더운 여름철 요리의 부담은 덜고 영양은 챙길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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