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두커피 브랜드 '세븐카페' 활용
   
▲ 세븐일레븐 '세븐카페 프라페'/사진=세븐일레븐

[미디어펜=나광호 기자]세븐일레븐은 원두커피 브랜드 '세븐카페'를 활용한 '세븐카페 프라페'를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세븐일레븐은 오리지널 원두커피(HOT·ICED)·지난해 4월 선보인 '아이스 세븐카페라떼'와 함께 총 3종의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세븐카페 프라페'는 우유빙수에 리얼 드립 방식으로 추출된 커피 추출액을 부어 슬러시처럼 즐기는 디저트 제품이다. 우유빙수는 1차로 얼음을 분쇄하고 우유믹스를 넣은 뒤 한번 더 분쇄해 입자가 매우 고운 것이 특징이다.
 
전경훈 세븐일레븐 원두커피담당 MD는 "편의점 원두커피에 대한 인식 확대와 최근 무더운 날씨의 영향으로 아이스커피에 대한 수요가 큰 만큼 원두커피 상품의 종류를 다양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디저트로도 선호도가 높은 프라페를 선보인 만큼 편의점 원두커피를 보다 재밌고 색다르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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