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부모 400여 명 참석
   
▲ 지난 23일 서울시청 신관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제2회 예비아빠 도전육아골든벨' 행사에서 예비부모들이 문제를 풀고 있다./사진=매일유업

[미디어펜=나광호 기자]매일유업이 서울특별시·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와 함께 '제2회 예비아빠 도전육아골든벨'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제6회 인구의 날을 맞아 서울시청 신관 8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400여 명의 예비부모가 참석했다.
 
대상인 '육아의 신'은 서울시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양 모씨에게 돌아갔고, 부상으로 30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제공됐다. 다른 참석자들도 추첨을 통해 유모차·카시트 등을 수령했다. 이번 행사에는 퀴즈쇼 외에도 임신체험·브라스 밴드의 축하공연 등의 이벤트도 진행됐다.

매일유업에 따르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육아골든벨'은 '도와주는 아빠에서 함께하는 아빠'라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이번 행사의 취지에 대해 "저출산 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고조시키고 아빠들의 육아 참여 활성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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