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4일 서울 은평구 소재 사회복지단체인 ‘나눔의 둥지’에서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사진=예금보험공사 제공


예보는 2008년 이래 총 127차례 무료급식 봉사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지난 6월 입사한 신입직원 10명도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신입직원 하제영 씨는 “공공기관 직원으로서 공적 가치관을 몸소 배울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에 대한 많은 관심과 배려를 통해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공공기관 직원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예보는 2014년 4월 ‘국민 행복을 위한 예금보험공사의 감동 스토리를 창출하자’는 의미의 ‘행복예감(預感)’이라는 사회공헌활동 브랜드를 도입했다. 크게 이웃공감, 지역공감, 농촌공감, 환경공감 등으로 구분된 4대 중점사업을 선정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예보는 “앞으로도 예금자 보호와 금융시장 안정이라는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는 동시에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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