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원우 기자]코스피 지수가 2360선을 되찾았다.

2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날 대비 10.33p(0.44%) 오른 2365.33에 거래를 마감했다.

   
▲ 사진=연합뉴스


이날 코스피는 전날보다 5.29p(0.22%) 오른 2360.29에 개장해 장중 한때 2369.02까지 상승했다.

특히 기관이 홀로 900억원어치를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30억원어치, 279억원어치를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대장주 삼성전자(0.34%)와 시총 2위 SK하이닉스(1.49%)를 포함해 POSCO(0.15%), LG화학(4.01%), 신한지주(0.97%) 등이 상승했다. 반면 현대차(-0.68%), 한국전력(-0.90%), NAVER(-1.79%), 삼성물산(-1.13%), 현대모비스(-0.59%)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 보면 의약품(1.88%), 증권(1.84%), 통신업(1.01%), 화학(0.93%), 보험(0.75%), 기계(0.64%), 은행(0.63%), 전기·전자(0.60%), 금융업(0.59%), 운수창고(0.56%), 제조업(0.51%), 철강·금속(0.34%), 비금속광물(0.21%), 유통업(0.18%), 섬유·의복(0.16%), 서비스업(0.02%) 등 대다수 업종이 상승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 또한 전날 대비 3.41p(0.53%) 오른 644.26에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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