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체장애인 수익사업·환경정화·농작물 재배 활동 지원
   
▲ 황용득 한화갤러리아 대표(왼쪽에서 두 번째)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강화도 '우리마을'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진=한화갤러리아

[미디어펜=나광호 기자]한화갤러리아는 황용득 대표 등 임직원 40명이 강화도 '우리마을'을 방문, 지체 장애인들의 수익사업 및 농작물 재배 일손 도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강화도 '우리마을'은 성인 지체 장애인들에게 평생 기능 교육을 통해 자립생활의 기회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응을 돕기 위해 지난 2000년 설립된 사회복지시설로, 현재 지체장애인 50여명이 생활하고 있다.  
 
한화갤러리아는 2005년부터 2011년까지 강화도 우리마을의 특산물인 '무농약 콩나물'을 직매입해 백화점 매장에서 판매하는 등 판로 확대도 지원했다.   
 
또한 2005년부터 매년 1~2회 임직원이 방문, ▲수익사업 활동 ▲환경정화 ▲농작물 수확 등을 지원하는 '1사 1촌'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한화갤러리아는 '유급봉사제도'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사회 공헌 기금의 1.5배를 회사가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제도'를 도입하는 등 임직원들의 사회봉사활동을 제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아동·노인·장애아동 및 다문화가정 등 지역 내 다양한 소외계층을 위한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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