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산품·가정간편식·건기식 등 선봬
[미디어펜=나광호 기자]롯데홈쇼핑은 추석을 앞두고 오는 26일까지 전국 산지 특산품·가정간편식·건강기능식품 등을 선보이는 '추석 마음 한 상' 특집전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방송은 올해 반복된 폭염·폭우로 농축수산물과 주요 생필품 가격이 고공행진하면서 어느 때보다 가중된 가계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뒀다. 

특히 가성비나 편리함을 중시하는 경향이 높아지면서 신선식품·가정간편식 편성 비중을 예년보다 10% 이상 확대하고, 10일간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고려해 기존보다 일주일 가량 앞당겨 특집전을 진행한다. 

먼저 ▲하이랜드 LA갈비 ▲정수산옥돔세트 ▲천년다랑 보리굴비' 등 매년 명절 시즌마다 단시간에 완판 되는 상품들로 집중 편성했으며, 물량 및 방송 횟수도 확대했다.
 
19일부터는 '에드워드권 간편식 시리즈'를 비롯해 2017년 미슐랭 가이드에서 2스타를 받은 고급 한식 레스토랑 '곳간'의 '마떡갈비'·'우슬 한우곰탕'·'프리미엄 김치' 등 유명 맛집의 가정간편식들도 연이어 선보인다.

   
▲ 롯데홈쇼핑 '추석 마음 한 상' 특집전'/사진=롯데홈쇼핑

쿡&리빙 프로그램 '최유라쇼'에서는 21일부터 '기장물산 미역'·'제왕수산 갈치' 등 지역별 우수 특산품을 선보인다. 

또한 23일부터는 '다이슨'의 신규모델 'V8 플러피' 등 해외 유명 리빙 상품들을 집중 편성해 선보이고, 관련 상품을 모바일 앱으로 구매할 경우 추첨을 통해 롯데호텔 상품권 50만원(40명)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밖에도 KBS 개그맨 공채 출신인 복현규 쇼호스트가 진행하고 있는 SNS라이브방송 '복군의 신상털기'에서는 추석특집 야외 생방송을 진행한다. 

TV홈쇼핑 판매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특장점들을 고객들과 공유하는 방송으로, 지난 9일 롯데아울렛 파주점에 이어 오는 23일 롯데아울렛 이천점에서 진행된다. '강강술래 황제 갈비탕'·'박수홍의 대세롤'·'아리랑 소불고기' 등 가정간편식 3종을 현장에 있는 고객들에게 전달하는 음식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황범석 롯데홈쇼핑 영업본부장은 "이번 추석 특집전은 올해 폭염과 폭우로 식품물가가 급등함에 따라 가중된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고, 실질적인 쇼핑을 지원하고자 상품군 편성과 혜택에 특별히 신경 썼다"며 "예년보다 신선식품·가정간편식 등 식품비중을 대폭 확대하고, 상품물량도 충분히 확보해 고객들이 합리적인 명절 준비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나광호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