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당첨 경품 대잔치' 진행…1등 5명에 1000만원 상당 '힐링 패키지' 제공
[미디어펜=나광호 기자]롯데마트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이어지는 황금 연휴를 맞아 '100% 경품 대잔치'·토이저러스 10주년 기획전·엘포인트(L.Point) 회원 대상 최대 50% 할인 등 대규모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100% 경품 대잔치'를 열고 총 300만 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이번 행사는 스크래치카드를 긁어 당첨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진행되며, 스크래치카드는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3장까지 수령 가능하다. 

1등 당첨자 5명에게는 약 1000만원 상당의 '롯데월드타워 힐링 패키지'가 제공된다.
  
이 패키지는 ▲시그니엘서울 호텔 디럭스 스위트 숙박권(2인 3박) ▲스테이 레스토랑 4인 식사권 ▲서울스카이 4인 관람권 ▲롯데 아쿠아리움 4인 관람권 ▲롯데상품권 500만원 등으로 구성됐다. 
 
2등 당첨자 5명과 3등 당첨자 10명에게는 각각 500만원 상당의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롯데 JTB 여행상품권과 삼성 패밀리허브 냉장고, 4등 당첨자 50명과 5등 당첨자 50명에게는 각각 LG 트롬 건조기와 다이슨 V8 무선 진공 청소기를 증정한다.
  
또한 서울스카이 관람권 4매(100명)·롯데시네마 예매권 4매(500명)·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 교환권(9280명) 등 1만 명에게 경품을 제공하고, 이밖에도 참여 고객 모두(300만명)에게 롯데마트 1000원 할인권(3만원 이상 구매시 사용가능)을 준다.

   
▲ 26일 오전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추석 황금연휴 관련 스크래치카드 경품 행사를 소개하고 있다./사진=롯데마트


롯데마트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토이저러스 10주년을 기념, '터닝메카드'·'나노블록' 등 1200여개 완구 제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터닝메카드 에스보드 에반블루'·'나노블록 제프리' 등의 완구를 '엘포인트' 회원에 한해 최대 50% 할인 판매하며, 손오공·반다이·영실업·레고 등의 제품을 5만원 이상 구매시 10%를 즉시 할인해 준다.
 
토이저러스 입점점에 한해 파워레인저·레고·토미카·미미 등 완구 브랜드별로 구매시 사은품도 증정한다.
 
아울러 다음달 5일부터 9일까지 엘포인트 회원을 대상으로 매일 다른 카테고리의 상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롯데마트 이상진 마케팅부문장은 "전통적으로 연휴가 길수록 대형마트의 매출은 크게 신장했다"며 "대규모 경품행사를 비롯해 이번 황금연휴를 맞아 진행하는 다양한 할인 행사가 많은 고객을 대형마트로 유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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