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라이나생명보험은 ‘제1기 소비자보호 리포터’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 16일 소비자보호 리포터 발대식 후 기념 촬영을 하는 라이나생명 CCO 이제경 전무(오른쪽 네번째)와 열 명의 소비자보호 리포터의 모습/사진=라이나생명


이날 진행된 발대식에서 리포터들에게 위촉패를 수여하고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앞서 라이나생명은 고객민원센터 직원 중 최소 5년 이상 근무한 최종 10인의 리포터를 선발해 위촉했다. 매일 고객의 민원과 건의를 직접 듣는 콜센터 직원들로 리포터를 선발했다. 

선발된 리포터들은 6개월 동안 매달 간담회에 참석해 고령소비자 보호, 불완전판매 예방을 위한 개선안 등 소비자보호를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한다. 또 우수한 제안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실제 제도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홍봉성 라이나생명 사장은 “라이나생명은 고객중심경영을 최우선의 경영 가치로 두고 언제나 소비자보호를 위해 힘써왔다”며 “이번 소비자보호 리포터 제도가 소비자보호를 더욱 강화하고 회사의 제도를 개선해 발전된 고객서비스 제공에 동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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