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지난 16일 서울 중구 청계천로 예금보험공사 사옥에서 '제13회 예보 꿈나무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 16일 서울 중구 청계천로 예금보험공사 사옥에서 열린 '제13회 예보 꿈나무 장학금 수여식'에서 곽범국 예금보험공사 사장(오른쪽에서 다섯번째)이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예금보험공사 제공


예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함께 효행 실천자, 성적 우수자 등 전국 20명의 고등학생에게 총 200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장학금은 예보 임직원의 자발적인 성금 등으로 마련해 2005년부터 매년 지급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80여명의 학생에게 1억674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곽범국 예보 사장은 수여식에서 “꿈나무 장학금이 우리나라의 미래가 될 학생들에게 능력과 꿈을 펼칠 수 있는 자양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보는 청소년들이 소중한 꿈과 희망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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