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예금보험공사는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와 서울 동대문구 사이버한국외국어대 대강당에서 청소년 대상 금융뮤지컬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수도권 소재 고등학생과 다문화가족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2회에 걸쳐 진행됐다.

해당 공연은 2012년말 최초로 개최된 이래 6년 연속 개최되고 있다.

예보는 초·중·고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금융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주제로 ‘찾아가는 생활금융교육’을 실시해 왔다. 

2010년부터 올해 10월 말까지 누적 기준 약 35만4202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예보는 "앞으로도 청소년 대상 생활금융교육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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