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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재계도 뛴다②]삼성,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
삼성, 97년 IOC와 TOP 후원 계약 체결
나가노부터 평창올림픽까지 공식 후원
승인 | 조우현 기자 | sweetwork@mediap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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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7-11-24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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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가 80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최근 문재인 대통령이 15대기업 초청 정책간담회에서 평창동계올림픽을 비중있게 언급하며 기업들의 후원을 독려하기도 했다. 주요 그룹사들은 평창올림픽을 직간접적으로 후원하며 평창에 대한 관심과 투자를 더욱 확대하고 있다. 이에 본지는 '평창동계올림픽, 재계도 뛴다' 기획시리즈를 통해 주요 기업들이 평창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해 어떻게 힘을 보태고 있는지 살펴본다. <편집자 주>

이건희 삼성 회장의 '올림픽' 사랑은 남달랐다. 이건희 회장은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전세기로 전 세계를 누비며 '대한민국 평창'을 알렸다. 삼수 끝에 평창에서의 올림픽 유치가 확정된 2011년 7월, 이 회장은 "전부 나보고 수고했다고 하는데 이건 대한민국 국민이 만든 것"이라며 "평창 유치위원회 팀이 고생 많았다"고 화답했다.

   
▲ 이건희 삼성 회장이 지난 2011년 7월 동계올림픽 유치 현장에 참석해 결과를 지켜보고 있다./사진=삼성 제공


삼성전자는 1988년 지역 스폰서로서 올림픽 후원을 시작한 이래 1997년 국제올림픽위원회(IOC)와 TOP(The Olympic Partner)후원 계약을 체결, 올림픽 월드와이드 파트너가 됐다. 
 
IOC는 이 회장이 위원직을 사퇴한 지난 8월 "이 회장은 올림픽에 전적으로 헌신적이었다"며 "그는 1996년 105차 IOC총회에서 위원으로 처음 선출됐고, 한국의 올림픽조직위원회 명예위원장으로서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을 시작으로 삼성전자는 2016년 리우 올림픽까지 10회 연속 '무선 통신 부문 올림픽'을 공식 후원해 왔다. 뿐만 아니라 오는 2020년에 열리는 도쿄 올림픽도 후원할 예정이다.

올림픽의 꽃, '성화봉송'으로 성공 개최 염원

삼성전자는 평창동계올림픽 후원의 일환으로 지난 4월 1500명의 성화봉송 주자를 선발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저마다의 한계를 극복한 열정과 도전의 스토리를 가진 만 13세 이상의 일반인을 선정했다"며 "삼성전자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드림클래스, 스마트스쿨 등의 참여자들도 성화봉송 주자에 합류했다"고 설명했다.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들은 그리스에서 채화된 성화가 인천에 도착한 지난 1일부터 2018년 2월 9일까지 101일 동안 2018km에 해당하는 구간을 돌며 성화 봉송 과정에 참여한다.
 
평창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 크로스컨트리 국가대표 김마그너스를 비롯해 로봇공학자 데니스홍, 국내 최초 시각장애인 앵커 이창훈, 로봇다리 수영 선수 김세진, 삼성전자 클럽 드 셰프의 강민구, 권형준, 이충후, 임기학, 임정식 셰프다.

   
▲ 지난 1일 인천대교에서 삼성 성화주자인 이상화 선수와 삼성드림클래스 학생과 교사 200여명이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성화봉송을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공식 후원사로서, 한계를 극복하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열정을 응원한다는 의미의 '불가능을 가능케 하라(Do What You Can’t)'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제공


이들은 삼성전자 성화봉송 주자로 참여해 자신의 꿈과 도전 이야기를 전달하며 캠페인의 의미를 더할 계획이다.
 
이번 성화봉송 테마는 '불가능을 가능케 하라(Do What You Can't)'로 한계를 극복하고 끊임없이 도전하는 열정을 응원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상화 선수 등 영향력 있는 인사들을 성화봉송 주자로 선정해 글로벌 팬들과 소통하며 올림픽 정신과 '불가능을 가능케 하라'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 있다.

삼성의 역대 성화봉송 주자로는 가수 존 레전드, 김연아 피겨스케이팅 선수 등이 있다. 다양한 스토리를 가진 세계인들이 삼성전자의 성화봉송 주자로 참여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생생한 '평창동계올림픽' 스토리 확산해 나갈 것

삼성전자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의 성화봉송 후원을 시작으로 2006년 토리노 올림픽, 2008년 베이징 올림픽, 2012년 런던 올림픽에 성화봉송 후원사로 참여해 왔다. 

이번에는 자신만의 도전 스토리와 올림픽 정신을 겸비한 주자들을 발굴해 전 세계에 평창올림픽의 희망과 열정을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삼성전자는 성화봉송 기간 동안 올림픽을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즐기는 축제로 '모든 이들의 올림픽(Everyone's Olympic Games)'이라는 테마 아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아테네, 토리노, 베이징, 런던에 이어, 이번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도 성화봉송 후원사로 참여한다"며 "한국의 무선 기술 리더십을 전파하고, 세계인들이 하나돼 올림픽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생생한 현장 스토리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 지난 11일 경남 김해에서 전국장애인수영대회에서 신인선수상을 받은 경운중학교 김동훈 선수와 '로봇다리 수영 선수'로 알려진 전 장애인 수영 국가대표 김세진 선수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을 진행하며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제공

[미디어펜=조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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