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내년 지방직 7·9급 공무원 시험이 10월과 5월 각각 치러진다.

3일 행정안전부는 서울을 제외한 16개 시·도 내년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임용 필기시험이 9급 5월 19일, 7급 10월 13일에 각각 열린다고 밝혔다.

서울시 7·9급 공채는 6월 23일 실시될 예정이다.

행안부는 추후 내년 2월까지 시·도 홈페이지를 통해 응시원서 접수일, 직렬별 선발예정 인원, 응시자격 등 구체적인 일정을 공고할 방침이다.

윤종진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정책관은 “향후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해 시·도별로 원서접수일로부터 최종시험인 면접시험까지 시험 집행일정 조정을 통해 최종 합격자 결정기간도 앞당길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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