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북부 8개 시·군에 대설주의보 발령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주말인 10일 서울 비롯한 일부 지역에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경기 북부·강원 영서에 대설주의보가 확대되고 있다.

기상청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0분을 기해 가평, 양평, 파주, 양주, 고양, 포천, 연천, 동두천 등 경기 북부 8개 시·군에 대설주의보를 발령했다.

이후 기상청은 오전 7시를 기해 남양주, 구리, 의정부 등 경기북부 3개 시·군에 대설주의보를 확대했다.

광주와 전남 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낮 한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

이날 예상 적설량은 경기 동부· 강원 영서에 3~10cm, 서울·충청 북부·경북 북부내륙에 2~5cm, 제주 산지에 1~3cm, 전북 동부내륙·경남 북서내륙에 1cm 내외다.

이날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를 중심으로 많은 눈리 내리겠으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과 번개가 치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 주말인 10일 서울 비롯한 일부 지역에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경기 북부·강원 영서에 대설주의보가 확대되고 있다./사진=미디어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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