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11일 오전 2시 2분경 서울 동작구의 3층짜리 다세대주택 지하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번 화재로 지하1층 집 안에 있던 50대 이 모씨가 사망하고, 이웃 주민 5명이 대피했다.

또한 사망한 이 씨 집 내부 32㎡를 태우는 등 소방서 추산 93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이날 발생한 화재는 오전 2시 29분경 완전히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원인에 의한 화재로 추정하고 오는 13일 합동 감식을 벌이기로 하는 등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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