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온데이 연탄배달' 진행...임직원 40여명 참석
   
▲ 동아오츠카가 지난 15일 안양시 만안구 지역 내 거주하는 저소득가정을 방문해 연탄 등을 지원하는 '사랑의 이온데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사진=동아오츠카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동아오츠카는 지난 15일 안양시 만안구 지역 내 거주하는 저소득가정을 방문해 연탄 등을 지원하는 '사랑의 이온데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양동영 동아오츠카 사장 및 본사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각 가정에 300장씩 총 3000장의 연탄과 오로나민C·웜바디 등 음료를 직접 전달하며 이웃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함께한 이진숙 동아오츠카 상무이사는 "최근 기록적인 한파로 인해 몸과 마음까지 얼어붙은 요즘 주위를 둘러보고 온정을 나누고자 참가했다"며 "포카리스웨트 등 대표음료를 가지고 있는 만큼 연말뿐만 아니라 이웃이 필요한 시기에 나눔을 확대하고자 노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 이온데이'는 매월 하루를 봉사의 날로 지정해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동아오츠카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이번 연탄배달은 한파를 앞둔 취약계층의 겨울나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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