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식 생라면 전문점 '히노아지'와 브랜드 제휴
   
▲ 세븐일레븐의 PB탄탄멘./사진=코리아세븐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일본식 생라면 전문점 '히노아지'와 함께 'PB탄탄멘(3000원)'을 22일 출시했다.

세븐일레븐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냉장면 수요가 지속 증가하고 새로운 메뉴의 면 요리를 즐기려는 소비자가 증가함에 따라 'PB돈코츠라멘', 'PB미소라멘'에 이어 히노아지 라멘 시리즈 3탄 'PB탄탄멘'을 선보였다.

세븐일레븐이 선보이는 PB탄탄멘은 오랜 시간 우려낸 돼지 사골 육수와 양지 육수를 사용해 진하고 고소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여기에 견과류로 만든 소스를 함께 넣어 풍성한 풍미와 감칠맛도 더했다. 특히 기름에 튀기지 않은 생면을 사용해 쫄깃하고 신선한 면발의 식감을 그대로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편의점 냉장면을 찾는 소비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븐일레븐이 냉장면 카테고리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29.8%증가한데 이어 올해도 41.5% 오르는 등 매년 두 자리 수의 매출 신장율을 보이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다솜 세븐일레븐 냉장면 담당MD(상품기획자)는 "최근 요리 수준의 품질 높은 냉장면을 간편하게 즐기려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지난해 출시한 히노아지 라멘 2종이 좋은 반응을 얻은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종류의 이색 냉장면 메뉴를 다양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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