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AIA생명은 자사 마스터플래너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디지털 인프라를 구비한 전문 교육 시설, ‘프리미어 아카데미(Premier Academy)’를 개관했다고 6일 밝혔다. 

   
▲ 차태진 AIA생명 대표(왼쪽)와 빌 라일 AIA지역총괄 CEO(오른쪽)가 서울 서소문로 배재빌딩에 위치한 AIA생명 ‘프리미어 아카데미’ 개관을 축하하고 있다/사진=AIA생명 제공


AIA생명은 최근 전속 설계사 조직의 소형화와 정예화 기조가 이어짐에 따라 백만달러원탁회의(MDRT) 회원 등 고실적 설계사의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규모 투자를 통해 서울 서소문로 배재빌딩 9층 총면적 약 1910㎡ 규모로 마련된 프리미어 아카데미는 실시간 온라인 교육이 가능하도록 최첨단 디지털 방송 장비를 도입했다. 도입 장비 중에는 동작인식 카메라와 자동 편집 시스템까지 갖추고 있어, 스튜디오 강의장에서 진행된 교육은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마스터플래너들이 언제 어디서든 받아 볼 수 있게 됐다. 

오픈 행사에는 빌 라일(Bill Lisle) AIA지역총괄 CEO를 비롯해 차태진 대표, 최준 대면채널본부장 등 본사와 한국법인 임직원 및 마스터플래너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준 AIA생명 대면채널본부장은 “프리미어 아카데미는 앞으로 자사 마스터플래너들에게 기본적인 보험 관련 지식부터 최신 금융 정보, 전문 컨설팅 등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보험 설계사로서 갖춰야 할 다양한 소양을 교육하는 전문 트레이닝 센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AIA생명의 차별화된 경쟁력이라 할 수 있는 ‘프리미어 에이전시 조직’을 잘 유지해 나가기 위해 앞으로도 고능률 영업인력 육성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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