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금융감독원은 금융교육 전문강사 인증제 도입이후 첫 인증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 사진=미디어펜


금감원은 우수한 전문강사를 발굴·양성해 양질의 금융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2015년 9월부터 금융교육 전문강사 인증제를 운영중이다.

금융교육 전문강사 인증제를 운영한 이후 현재까지 총 458명이 전문강사로 인증받았다.

올해 교육은 오는 16일, 7월 13일, 9월 7일 가운데 선택하면 된다. 교육장소는 금감원 본원으로 교육 내용은 금융교육 전문강사 표준교재를 중심으로 금융지식, 강사윤리 및 금융교육시 유의사항 등 강의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인증보수교육 수료자는 인증기간이 3년 연장된다,

전문강사는 금융회사 등의 ‘1사1교 금융교육’ 등 사회공헌 차원의 각종 금융교육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인증 전문강사는 금감원장 명의의 인증서를 수여받고, 명함에 인증강사임을 표기할 수 있다.

한편, 인증기간은 3년이며, 신청요건상 결격사유에 해당하거나 활동 중 심각한 문제가 발견되는 경우에는 인증이 철회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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