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KB손해보험은 화재부터 상해까지 종합적으로 보장해주는 주택전용 상품으로 'KB우리집안심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 사진=KB손해보험 제공


이번 신상품은 화재손해를 비롯해 각종 배상책임, 비용손해, 상해위험까지 주거 공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위험을 하나의 상품으로 보장하는 가정종합보험이다. 특히 하나의 계약으로 최대 3개 주택까지 보장 가능해 계약당사자 주택 외에도 부모, 자녀 등 가족의 주택에서 발생하는 화재손해와 배상책임손해도 보상한다.​​

만기환급금을 확정적으로 돌려주는 것도 특징이다. KB우리집안심종합보험은 보험기간 종료 시 기 납입한 보험료의 일정부분에 대한 만기환급금을 돌려주는 상품으로, 50%, 85%, 90% 환급형 중 한가지를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KB우리집안심종합보험은 화재손해, 주택화재임시거주비 뿐 아니라 6대가전제품수리비용, 급배수시설 누출손해 등 우리집 생활 속 위험까지 보장한다.

이 외에도 추락, 화상 등으로 발생한 중증손상을 보장하는 중증손상진단비와 골절부상의 정도에 따라 진단비와 수술비를 차등해 지급하는 골절진단·수술비 담보를 추가하는 등 화재 이외의 사고로 발생한 상해도 보장해준다.​​

뿐만 아니라 각종 생활 속 리스크를 보장하는 민사소송법률비용손해, 행정소송법률비용손해 담보와 피보험자 범위를 가족까지 확장시킨 가족화재벌금도 보장 가능하다. 

보험기간은 10·15·20년으로 구성되며, 가족일상생활중배상책임 담보를 제외한 모든 담보가 비갱신으로 가입 가능해 최대 20년간 보험료 변동 없이 보장받을 수 있다.​

배준성 ​​KB손해보험 장기상품부 부장은 “화재사고는 한번의 발생으로 생활터전이 사라지는 등 경제적 손실이 매우 높아 현대사회에서 선택이 아닌 필수 보장 영역”이라며 “해당 보험은 KB금융그룹의 주력계열사인 KB손해보험의 노하우가 집결된 상품으로 고객들의 가정에서 화재를 비롯한 각종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필수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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