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 치킨릴레이'나눔 행사...이천시청 '행복한 동행' 사업에 치킨 지원 활동
   
▲ BBQ 치킨대학 임직원들이 지난 3일 이천시청을 방문해 조병돈 이천시장을 통해 치킨 750마리(1200만원 상당) 의 치킨을 '행복한 동행' 사업에 기탁했다./사진=제너시스BBQ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은 자사 외식산업 전문 인력 육성 기관인 치킨대학 임직원들이 지난 3일 이천시청을 방문해 조병돈 이천시장을 통해 치킨 750마리(1200만원 상당) 의 치킨을 '행복한 동행' 사업에 기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지원된 치킨은 치킨대학 임직원들이 직접 조리했고 제품은 BBQ의 시그니처 메뉴인 황금올리브치킨과 지난 2월 출시해 인기를 끌고 있는 신메뉴 오지구이 치킨이다. 조리된 750마리의 치킨은 이천 지역의 저소득층 가정, 복지시설에 배분됐다.  

치킨대학 경영개발원의 조태행 과장은 "BBQ치킨대학에서는 이천 지역의 지역아동센터 및 노인복지관 등에 치킨을 지원하는 '올리브 치킨릴레이' 나눔행사를 활발히 진행해 엘리엘동산, 성애원, 베데스다 등의 기관에 약 1억여원 상당의 치킨을 지원해 왔다"며 "올해는 이천시청과의 연계를 통해 저소득층 가정 및 독거노인들에게 치킨 지원 활동을 더욱 활발히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치킨대학은 2002년 경기도 이천으로 이전한 이후 치킨대학에서 생산되는 치킨을 식품 지원 민간단체인 전국푸드뱅크를 통해 안민교회, 경기도 이천 지역의 아동지역센터 및 복지관 등에 제공하는 등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