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들의 시연 서비스 강화...오감만족형 뷔페 레스토랑으로 탈바꿈
   
▲ 더 플라자의 뷔페 레스토랑 '세븐스퀘어'가 오는 14일 리뉴얼 오픈한다./사진=한화호텔앤드리조트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한화호텔앤드리조트에서 운영 중인 특급호텔 더 플라자는 뷔페 레스토랑 '세븐스퀘어'를 오는 14일 리뉴얼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리뉴얼 되는 세븐스퀘어는 '셰프 고메 컬렉션을 통한 버라이어티 다이닝'을 콘셉트로 정했다.

특히 기존의 일관된 푸드 섹션에 따른 음식 비치 등의 공간 집약적 콘셉트를 벗어나 프로모션별로 섹션 및 음식을 재구성해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뷔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세븐스퀘어는 기존 4가지 섹션으로 구성된 레이아웃을 5섹션으로 변경하고 프로모션별로 섹션의 음식 구성이 매번 변형될 예정이다. 

또한 셰프들의 시연 서비스(라이브 스테이션)를 2배 넘게 강화해 볼거리와 먹거리가 동시에 제공되는 오감만족형 뷔페 레스토랑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비스적 부분은 웰컴 드링크 및 에피타이저,  그날의 셰프 특선 메뉴(메인 메뉴), 디저트 등을 직원이 고객에게 먼저 제공하는 서비스인 패스 어라운드 서비스가 강화돼 뷔페에서 파인 레스토랑의 코스 메뉴를 즐기는 듯한 경험을 제공한다. 

아울러 와인 소믈리에와 비어 소믈리에 배치를 통해 음식별로 알맞은 최상의 음·주류를 고객에게 추천 및 제공할 예정이다.

전문 바리스타가 제공하는 커피류도 즐길 수 있다. 

이번 세븐스퀘어 리뉴얼을 총괄한 김용수 세븐스퀘어 총주방장은 "세븐스퀘어는 전통적으로 특급호텔 뷔페레스토랑 중 전망과 맛이 가장 뛰어난 곳으로 유명한 곳이었다"라며 "새롭게 태어나는 세븐스퀘어는 변화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보다 다이나믹하고 버라이어티한 맛을 뛰어 넘어 맛과 볼거리가 함께 공존하는! 새로운 호텔 뷔페 페러다임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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